[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이승환이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15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는 가수 이승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승환은 "오랜만에 방송국을 왔는데 제 또래가 모두 국장님이다"며 "30년 동안 감사했다. 30년 더 부탁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이날 MBC FM4U는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이승환 30th 무적의 히어로' 특집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에 이승환은 "가요계에서 완벽한 이방인으로 살았다고 생각했다"며 "방송 ,언론의 힘을 빌리지 않고 공연으로만 터전을 닦아 왔는데 그걸 인정받는 것 같아서 뭉클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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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