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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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 장윤주 "이혼녀 역할 시나리오 많이 받아"

기사입력 2019.10.13 10:5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구석 1열' 장윤주가 이혼녀 역할을 많이 제안받는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는 정재형, 장윤주가 새 MC로 합류했다. 

정재형은 "떨린다. 남의 집에 온 것 같다"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떨지마"라고 다독인 장윤주 역시 "남의 집에 온 것 같다고? 나도 그래"라며 웃었다. 장윤주는 "여기 집주인은 나다. 내게 세를 준 거다. 뭔지 알겠냐. 이 집은 내 집이다"라며 정재형과 서열 싸움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등장한 장성규는 "훨씬 좋아졌다. 살아남기 잘했다"며 감탄했다. 장성규는 "영알못이었는데 이제 우수 회원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장윤주와 장남매를 결성했다. 파리지앵으로 유명한 정재형은 아이디 '방주르'를, 영화 배우로도 활약한 장윤주는 '봉스타'를 택했다.

장윤주는 "시나리오를 많이 받는다. 이혼녀가 많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 음악 감독으로 활약했던 MC 정재형은 전공을 살려 음악 영화 ‘원스',‘인사이드 르윈’을 선정했다. 아이디 감성변태인 가수 겸 작곡가인 유희열을 초대했다. 유희열은 "아이가 자꾸 아빠가 왜 변태냐고 물어본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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