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24 15:31 / 기사수정 2010.05.24 15:31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미하엘 발락의 부상으로 제동에 걸린 독일 대표팀. 발락의 빈자리를 사미 케디라가 매울 것으로 보인다.
뢰브 감독은 실제로 지난주 시실리에서 있었던 대표팀 훈련 동안 케디라와 단 둘이 이야기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발락이 차고 있던 주장 완장을 누가 찰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후보군으로 필립 람, 바스티안 슈바인스타이거, 밀로슬로프 클로제, 이렇게 3명의 후보군을 놓고 고민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월드컵에서 독일의 목표에 대해서도 조심히 입을 열었다. "월드컵과 불운의 연속인 발락에게 미안해서라도 감히 말하지 못하겠다. 우선 조별 예선을 통과한 뒤 차근차근히 단계를 밟아 나가겠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뢰브 감독과 사미 케디라 ⓒ FIFA 홈페이지 캡쳐]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