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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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멈출 수 없어"…레이디스 코드, 6년 만에 부활시킨 세계관 'SET ME FREE' [쥬크박스]

기사입력 2019.10.10 18:00 / 기사수정 2019.10.10 14:11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레이디스 코드가 6년 만에 오리지널 세계관을 부활시켰다.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레이디스 코드의 미니앨범 'SET ME FREE'가 발매됐다.

선공개 곡인 'FEEDBACK'을 제외하면 약 3년간의 공백기를 가진 레이디스 코드는 이번 'SET ME FREE'를 통해 기존의 '코드 시리즈' 세계관의 귀환을 알렸다. 'CODE#01 나쁜여자' 'CODE#02 PRETTY PRETTY'에 이어 6년 만에 공개된 'CODE#3 SET ME FREE'는 완전한 자유와 해방감 속에서 찾아낸 새로운 꿈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다.

타이틀곡 'SET ME FREE'는 진부한 일상에서 벗어나 맞이하게 된 완전한 자유와 해방감, 그 안에서 찾게 된 새로운 꿈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한 곡이다. 인트로의 펑크 기타 리프, 벌스의 트랩 비트, 훅의 신스 드랍으로 전환되는 곡의 구성은 긴장감과 해방감을 극대화 한다.

"이런 감정 나는 멈출 수 없어/ 그 곳에 있을 물음 그 답을 나는 하고 싶은 걸"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이끌리는 맘에/ 하루가 하루가 가/ 무관심한 척 표정을 숨겨도/ 더 드러나게 되네" 등의 가사는 완전한 자유와 그로인한 해방감을 맞보게 된 모습이 담겨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자유롭고 당당한 레이디스 코드의 모습이 담겨있다. 레이디스 코드는 옷가게, 카지노 등을 배경으로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며 거침없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나 소품을 활용해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SET ME FREE'를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됐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SET ME FREE' MV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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