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배우 문근영이 귀여움 폭발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7일 문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섯 장의 사진과 함께 "유령 세트장에는 쪼꼬미가 하나 있어요. 그 쪼꼬미는 지렁이를 엄청엄청 사랑하는데, 어느 정도냐면...! 아휴 엄청난 더위에 에어콘이 없었다면, 큰일 났을 뻔! 에어콘 바람을 세트 안까지 전해주는, 일명 ‘지렁이’ 더위에 약한 유령에게 세트 전용템이 되어버린 구세주. 항시 지렁이를 챙겨주시고 양보해주신 스텝분들 정말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tvn월화드라마 #유령을잡아라 #10월21일 #첫방송#D-14 #지렁이 #혹은 #아나콘다 #라고도한다 #Day1480"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문근영은 촬영장 이곳 저곳에 슬픈 표정으로 쪼그리고 앉아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에어콘 바람을 끌어오는 비닐 터널 앞에 앉아있거나, 쇼파에 누워 비닐 안에 머리를 넣고 있는 모습이다.
문근영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는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문근영 인스타그램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