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AOMG 아티스트 코드 쿤스트와 우원재가 프로젝트 듀오로 힙합 팬들과 만난다.
지난 6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 ‘오프 루트 페스트 2019’에서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와 래퍼 우원재가 합동 무대를 꾸렸다.
코드 쿤스트는 대세 프로듀서로서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으며, 우원재 역시 자신의 앨범뿐만 아니라 박재범, 그레이, 사이먼 도미닉 등의 피처링을 맡는가 하면 SBS 라디오 DJ로 활약하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AOMG의 한 관계자는 “두 아티스트가 평소에도 활발한 음악적 교감을 이어왔으며, 콜라보 앨범 제작을 계기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 아티스트의 팀명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AOMG 공식 SNS를 통해 팬들의 아이디어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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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