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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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음악프로' 김재환 "첫 고정 예능, 체력적 준비 해야겠더라"

기사입력 2019.10.02 10:55 / 기사수정 2019.10.02 11:3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김재환이 '수요일은 음악프로'로 예능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tvN 새 예능 '수요일은 음악프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현무, 존박, 김재환, 류호진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재환은 "첫 고정 예능이다. 너무나 뜻깊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이고, 스타PD인 유호진과 출연진 분들, 선배님들과 함께 해서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정말 열심히 할 생각이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체력적으로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능은 처음 해본다. 촬영하고 나니 조금 타격이 있더라. 정말 약도 챙겨먹어야 하는 것 같고, 괜히 다른 분들이 약을 챙겨드시고 하는 게 아니구나 싶었다"고 웃으면서 "저도 몸관리를 하면서 열심히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요일은 음악프로'는 잊었던 명곡, 숨은 명곡, 몰랐던 신곡들을 토크, 게임, 야외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예능 포맷으로 즐길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 존박, 김재환, 김준호가 출연하며 2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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