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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벽화그리기' 봉사활동..."급여 1% 기부 캠페인도 지속"

기사입력 2019.09.27 17:01 / 기사수정 2019.09.27 17:02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학생들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26일 연맹 임직원과 최현재, 지승민, 이영운 등 K리그 심판들은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상봉초등학교에 모여 학교 외벽에 페인트칠을 했다.

연맹은 학생들의 다양한 장래희망을 소재로 벽화를 그렸다. 밝은색 배경과 동심이 담긴 그림으로 새 단장을 마친 외벽이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과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소요된 재원은 축구사랑나눔재단을 통해 마련됐다. K리그는 지난 2013년 출범 30주년을 맞아 시작한 '급여 1% 기부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K리그 구성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하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마련된 기금은 축구사랑나눔재단에 전달되어 축구저변확대와 소외 계층 지원에 활용되고 있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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