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12 19:43 / 기사수정 2010.05.12 19:43
[엑스포츠뉴스=김유석 기자] MBC드라마 '선덕여왕'의 유신랑 엄태웅, KBS드라마 '꽃보다 남자', SBS드라마 '그대 웃어요'의 지뢰녀로 인기를 모은 이민정, MBC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까칠 훈남 의사 최다니엘, SBS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히로인 박신혜까지 2010년 라이징 스타 4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7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 티저포스터 촬영을 위해 모인 4인의 주연 배우들은 촬영 전 MT와 워크샵을 통해 친목을 다져, 영화 촬영을 막 시작한 여느 촬영 현장들과는 달리 서로 친밀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모든 촬영이 진행되었다.
엄태웅은 쿨한 척하는 까칠한 연애에이전시 대표이자 작전 리더로, 최다니엘은 연애도 아웃소싱하는 의뢰인으로, 이민정은 의뢰인이 첫눈에 반한 타깃녀로, 박신혜는 연애에이전시의 없어서는 안 될 유능한 신세대 작전 요원으로 등장한다.
엄태웅은 편안한 분위기의 셔츠와 베스트로, 최다니엘은 성공한 펀드매니저답게 댄디한 슈트로 멋을 내며 두 남자의 캐릭터를 대비시켰다. 속을 알 수 없는 러블리 걸로 등장하는 이민정은 산뜻한 원피스로, 톰보이 순정녀 박신혜는 보이쉬하고 귀여운 블루진으로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엄태웅과 이민정은 "모두와 친해져 앞으로의 촬영이 너무 기대된다",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벌써 대박 예감이 든다"며 각각 소감을 밝히며 영화에 대한 의욕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라노;연애조작단'은 2010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사진ⓒ명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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