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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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2G 연속 포인트 실패...팀은 '5G 무패' 행진

기사입력 2019.09.22 14:56 / 기사수정 2019.09.22 15:01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황의조(보르도)가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팀은 승점 1점을 획득했다.

보르도는 22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마뮈 아틀랑티크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1 6라운드 홈경기 브레스투아를 상대로 2-2로 비겼다.

이날 황의조는 3-4-3 포메이션의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15일 FC메츠와의 홈경기에서 올 시즌 첫 어시스트를 기록한 황의조는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쌓는 데는 실패했다.

보르도는 전반 6분 만에 야신 벤라후의 프리킥을 지미 브리앙이 헤더골로 마무리하며 선취점을 올렸다. 이후 전반 20분 사무엘 그랑시르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더니, 전반 추가시간에는 마티아스 오트레에게 역전골까지 내줬다.

후반 들어 추격에 나선 보르도는 후반 24분 파블로 카스트로가 야신 아들리가 올린 코너킥을 머리로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양 팀은 승점 3점을 위해 각축전을 벌였지만 끝내 균형이 깨지지 않았다.

이로써 보르도는 2승 3무 1패(승점 9)로 리그1 6위에 안착했다. 5경기 연속 무패(2승 3무)를 달리고 있는 보르도는 26일 아이맹 SC와 정규리그 7라운드에서 만난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AFP/연합뉴스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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