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9.22 06:50 / 기사수정 2019.09.22 00:4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러블리즈 미주가 혜리보다 한 수 위인 텐션을 자랑했다.
2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러블리즈 미주와 케이가 출연했다.
이날 미주는 자신을 러블리즈 내 청순 담당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박나래는 평소 끼가 넘치는 미주에게 "끼를 맡고 있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또 신동엽은 미주를 향해 "우리 쪽 후배 보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미주는 '도레미마켓' 멤버 중 혜리와 비슷하다고 전하며 "긍정적이기도 하고 밝고 사람들과 친해지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또 예쁘시지 않냐. 닮았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러자 MC 붐은 "혜리가 머리를 넘기면 미주가 따라 넘긴다"고 말했고, 혜리는 "나중에 여기가 아프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선사했다.
하지만 미주의 텐션은 혜리보다 한 수 위였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1라운드 노래로 볼빨간 사춘기의 '나의 사춘기에게'가 흘러나왔다. 이에 미주는 자리에서 일어나 만세를 부르며 "엊그제 노래방에서 불렀던 노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자신했던 만큼 미주는 놀라운 받아쓰기 실력을 자랑했고, 넉살은 "혜리보다 센 사람은 처음 본다"고 말하며 감탄해 눈길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미주는 간식 바닐라솔티피넛 케이크를 획득하기 위해 펼친 '사투리 듣고 노래 제목 맞히기' 대결에서 정답으로 마마무의 'Mr. 애매모호'를 맞히고 코믹 댄스를 추며 털털한 매력을 자랑,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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