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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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싸서 말릴 것"…'놀면 뭐하니' 태진아X진성X김연자, 유재석 트로트에 혹평

기사입력 2019.09.21 19:0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트로트 가수 태진아, 진성, 김연자가 방송인 유재석이 부른 '안동역에서'를 평가했다.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태진아, 진성, 김연자에게 평가를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태진아, 김연자, 진성에게 유재석이 부른 진성의 '안동역에서' 음원을 들려줬다. 유재석은 옆방에서 모니터로 세 사람의 대화를 지켜봤고, "내가 언제 트로트를 하겠다고 한 거냐"라며 당황했다.

태진아는 "이 친구는 마무리가 안 된다. 끊어주는 감정선이 있어야 하지 않냐. 계속 자른다"라며 혹평했고, 김연자 역시 "툭툭 끊어버리는 게 아쉽다. 붙여줄 때는 붙여줘야 하지 않냐"라며 맞장구쳤다..

김연자는 "가수는 아닌 거 같다"라며 말했고, 태진아는 "설마 가수가 이렇게 하겠냐"라며 독설했다. 진성은 "가수라고 하면 이건 사실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면서 말려야 한다"라며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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