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동욱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국내 팬미팅을 개최한다.
20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동욱이 오는 11월 2일 오후 5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이동욱의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인만큼 그동안 한결같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만든 자리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이동욱은 핑크색 배경에 동일한 색상의 터틀넥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부드럽게 웨이브 진 머리에 초롱초롱한 눈망울, 살짝 올라간 입꼬리의 완벽한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동욱은 데뷔 이래 브라운관과 스크린,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늘 새롭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그는 올해 드라마 tvN ‘진심이 닿다’와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로 180도 다른 연기를 선보이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안방극장의 호평을 받기도.
그 가운데 이동욱은 이번 국내 팬미팅 ‘I’M WOOK‘(부제: To My Inside)를 통해 배우 이동욱을 넘어 인간 이동욱의 내면까지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코너들로 팬들과 긴밀한 소통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동욱은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며 대본, 코너 구성, 무대연출까지 팬미팅의 전반적인 모든 부분들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동욱의 국내 팬미팅 ‘I’M WOOK‘(부제: To My Inside)는 오는 11월 2일 오후 5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킹콩by스타쉽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