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닷컴]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건강한 인생을 되찾은 여성이 시서스가루를 섭취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닥터's 시크릿> 코너는 시서스 가루를 시크릿으로 추천했다.
민혜연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방송에서 "행복전달 물질로도 불리는 신경 전달물질 세로토닌의 수치가 낮을 수록 과식과 폭식을 유발한다. 시서스를 섭취할 경우 세로토닌 수치를 높여줘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시서스가루를 추천했다.
민 전문의는 또한 "다이어트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아디포넥틴의 수치를 높여줘 몸속 지방을 잘 연소시켜주고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게 해 체중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에 출연한 스피닝 강사 박보경(32)의 사연과 그녀가 시서스 가루를 섭취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박씨는 원래 운동에도 관심이 없었고, 최대 70kg 중반까지 체중이 나가기도 했다고. 현재는 함께 건강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운동을 업을 하는 남편 옆에서 날씬하지 못해 우울증도 겪었다고 한다.
운동에 푹빠져 직업까지 바뀐 그녀는 현재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준비 중이라고.
운동을 마친 그녀는 남편과 함께 귀리와 닭가슴살에 채소를 곁들여 먹었다. 특히 식사 중 물에 시서스가루를 타 먹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박씨는 가루에 대해 "시서스라고 체중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최근에 먹게 됐다"고 설명했다.
민 전문의는 "음식을 먹으면 나오는 소화 효소인 리파아제의 활성을 억제해 지방의 흡수를 방해하고 지방의 배출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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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