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06 13:16 / 기사수정 2010.05.06 13:16
KIA는 지난 5일 "투수 매트 라이트를 내보내고 로만 콜론과 계약했다"며 "콜론은 계약금 10만 달러와 연봉 20만 달러 등 총 30만 달러(약 3억 3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오른손 투수인 콜론은 2004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캔자스시티 로얄즈를 거쳤다.
5시즌 동안 121경기에 출전, 179.1이닝을 던져 8승 10패 1세이브에 평균 자책점 5.12를 기록한 콜론은 올해 캔자스시티에서 5경기에 출전, 승패 없이 2이닝 5안타 4실점해 평균 자책점 18.00을 남겼다.
KIA 관계자는 콜론에 대해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활약해 안정된 밸런스와 140㎞ 중후반 대의 직구가 위력적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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