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뉴이스트 멤버 백호가 한가위를 가족애로 물들였다.
13일 방송된 Mnet ‘더 콜2’에 출연한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 백호는 파이널 무대에서 ‘건강하고 아프지 마요’를 애절함을 가득 담은 미성으로 소화했다.
윤민수 패밀리와 만난 백호는 처음 패밀리로 함께 했던 순간부터 차원이 다른 섹시함을 보여준 ‘놈놈놈’ 무대까지 그간의 추억을 되돌아보면서 끈끈한 팀워크를 다진 뒤 본격적으로 신곡 회의에 돌입했다. 가족과 관련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가족을 생각하는 속 깊은 진심을 드러내는 진중한 면모를 보였다.
백호는 무대를 시작하기에 앞서 “이 노래는 돌려서 말하지 않아요. 들리는 그대로 잘 들어주시면 됩니다”라며 ‘건강하고 아프지 마요’의 감상 포인트를 전했다.
백호는 곡 도입부에서 “엄마 저 동호예요. 늘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요”라는 내레이션으로 눈시울을 자극했다. 이어 절절한 감성을 가득 담은 미성을 들려줬다.패밀리들과 함께 하모니를 완성하며 ‘더 콜2’의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백호와 윤민수, 송가인, 치타가 함께한 ‘건강하고 아프지 마요’ 음원은 오늘(14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백호가 속한 뉴이스트는 오늘(14일) 타이베이에서 해외 투어 2019 NU’EST TOUR ‘Segno’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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