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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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도 참여한다" 경남, 14일 한가위 이벤트 개최

기사입력 2019.09.10 19:24 / 기사수정 2019.09.10 19:28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경남FC가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남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4일 홈구장 창원축구센터에서 울산현대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이날 추석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경남FC 한가위 한마당' 이벤트를 준비한다.

먼저 장외에는 추석을 만끽할 수 있는 전통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대형 윷놀이,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 풍성한 놀이가 준비돼 있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상품이 지급된다.

선수들도 대거 참여하며 전통놀이 한마당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이날 경남 수비수 3인방 이광선, 우주성, 김종필이 참가해 경기 전 팬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 팬들은 전통놀이와 함께 경남 주축 선수들과 가까이에서 함께 할 수 있다.

경남은 장외에 노래 점수 대결을 위한 '즉석 노래방'까지 준비했다. 해당 이벤트에는 미스트롯 참가자이자 마산 출신 가수 강자민이 함께 한다. 또한 강자민은 경기 전 팬 사인회 및 하프타임 공연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경남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외에 경남 마스코트 군함이와 함께하는 '한가위 바위 보!'가 진행되며, 군함이를 이길 시 선크림이 선물로 주어진다. 경기장 내 먹거리를 위해 푸드트럭 5대도 준비돼있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경남 제공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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