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03 09:50 / 기사수정 2010.07.27 15:23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대한수중협회가 주최하고 충남 수중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이충무공배 전국 핀 수영 경기에서 두 개의 한국신기록이 수립됐다.
3월 제18회 전국학생 핀 수영선수권대회에서 유일하게 한국신기록을 수립하였던 이관호(강릉시청)는 잠영 50m에서 종전 기록인 14초32를 갱신한 14초 28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이번 대회 첫 번째 기록 경신의 물꼬를 틀었다.
특히 이 기록은 아시아신기록인 14초 45를 경신한 기록으로 절차를 걸쳐 아시아신기록을 등록될 예정이다.
한편, 여자부 경기에서 장예솔(서울시청)도 종전 기록인 16초 09를 앞당긴 16초 08로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이번 제9회 충무공 대회는 아시아선수권대회 및 청소년세계 핀 수영 대회 대표선수선발전을 겸해 개최됐다.
[사진=이관호 (C) 대한 수중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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