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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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티셔츠 받자" 대구, 14일 '조현우 200경기 출전' 이벤트

기사입력 2019.09.10 18:34 / 기사수정 2019.09.10 18:39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조현우(대구)의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 기념을 맞아 열리는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대구FC는 오는 1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포항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29라운드 경기에서 조현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이날 경기 '직관' 관중들에게만 주어지는 다양한 기념품이 마련됐다. 기념품은 조현우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 기념 티셔츠, 포스터, 핀버튼 3가지다.

조현우 티셔츠는 14일 홈경기 티켓 예매 관중 선착순 1만2000명에게 제공된다. 경기 당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팀스토어 앞에 마련된 티셔츠 증정 부스에서 티켓링크 어플 내 예매화면을 제시(카톡, 캡쳐본, 인쇄본 불가)하면 조현우 티셔츠를 수령할 수 있다. 시즌권자의 경우 시즌권 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티셔츠는 좌석 당 1장씩 제공(대리수령 불가)하며, 원정석 구매자 및 무료입장 대상자는 제외된다.

포스터는 500장, 핀버튼은 1만개가 준비됐다. 조현우를 주제로 한 포스터와 핀버튼은 경기 당일 5시부터 팀 스토어 앞에 마련된 행사부스에서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조현우 등신대와 사진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도 마련된다. 등신대는 2013시즌부터 2019시즌까지 대구 및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조현우의 사진으로 제작됐다. 포토존 에서는 200경기 출전을 기념하는 조현우 캐릭터를 골대와 함께 입체적으로 구성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팬 사인회도 마련됐다. 이날 오후 6시부터 30분 동안 팀스토어 옆 행사 부스에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홍정운, 김우석 팬 사인회를 갖는다. 당일 티켓 소지자(시즌권 포함)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사진 촬영은 불가하다.

조현우 유니폼 소지자 중 추첨을 통해 그라운드 오픈 이벤트도 실시한다. 선수단 공식 웜업 시간에 앞서 그라운드로 입장해 선수들과 패스를 주고받는 등 웜업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메일을 통해 11일 오후 6시까지 신청 받으며 시즌권 및 유료티켓 구매자, 조현우 유니폼 소지자가 참가 대상이다. 당첨자에게는 12일 이후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구단에서 준비한 트로피 전달식도 진행된다. 구단은 대구 소속으로 K리그 200경기를 뛴 조현우에게 순금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 공식 서포터즈 그라지예가 시상자로 나서 직접 제작한 트로피와 꽃다발을 전달한다.

그 외에 대팍 나이트 라이트쇼, 치어리더 공연, 고바슨 발칸 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대구 홈페이지와 공식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경기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대구 제공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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