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봉태규가 현 소속사와 끈끈한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iMe KOREA(아이엠이 코리아)는 9일 "배우 봉태규와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봉태규는 현 소속사 대표와 10년간 함께 해 온 오랜 인연을 이어가며 흔쾌히 재계약을 맺었고, 굳건한 믿음과 신뢰를 드러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iMe KOREA와 함께하기로 결정한 만큼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10년 의리를 지키며 훈훈함을 더한 봉태규는 지난 5일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극본 송윤희 연출 박준우)에서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며 배우로서도 새로이 필모그래피를 썼다.
봉태규는 극 중 현실적인 접근, 민첩한 처세술이 무기인 UDC(미확진 질환 센터) 직원이자 '날라리' 천재 의사 허민기 역을 맡아 불량한 겉모습과 달리 따뜻한 감성으로 사회 부조리에 맞서는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진정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묵직한 울림마저 전하며 다시금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한 봉태규는 계속해서 연기 및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 앞에 다가갈 예정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iMe KOREA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