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KIA타이거즈 투수 박준표가 구단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8월 월간 MVP에 선정돼 7일 광주 키움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박준표는 8월 13경기에 중간계투로 등판해 15.2이닝 동안 탈삼진 7개를 솎아내며 1승, 5홀드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하며 팀 마운드의 중심 역할을 했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정무오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박준표는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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