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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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산촌편' 오나라, 수준급 요리 실력…베트남 음식 대접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9.07 07:10 / 기사수정 2019.09.07 00:59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오나라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을 위해 베트남 음식을 요리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게스트 오나라와 함께하는 두번째 날이 마무리됐다.

이날 오나라는 점심으로 도착한 날부터 이야기했던 베트남 요리에 나섰다. 베트남식 비빔국수 분보싸오와 튀김만두 짜조였다. 오나라는 베트남에 주문해 챙겨온 재료들을 꺼냈다.

오나라는 "워낙 좋아하는 분들이라 그분들께 맛있는 걸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인터뷰했다. 오나라가 냉장고에서 필요한 재료들을 챙겨오는 동안 박소담은 불을 준비했다.

오나라는 고명고기를 양념에 재워두고, 텃밭으로 가서 야채를 뜯어왔다. 그 사이 염정아는 짜조용 고개를 다진 후, 잘게 다진 고기를 냉장고에 넣었다. 이어 오나라도 짜조에 들어갈 채소를 다지기 시작했다.

오나라의 진두지휘 하에 재료 손질에 들어갔다. 염정아는 오나라 옆에서 손질을 도왔다. 오나라는 손질한 재료를 모두 섞어서 짜조 속을 만들었고, 다 함께 피에 말아 튀겼다.

이어 재워둔 고기를 볶았고, 이후 소스를 만들었다. 이를 보던 염정아는 "소스 가져온 거 가져갈거야?"라고 물었고, 오나라는 웃으며 "놓고갈게요"라고 답했다. 고기의 양을 본 박소담은 "고기 이게 다에요?"라며 놀랐다. 오나라는 "고명이야, 고명"이라고 변명했다.

이후 플레이팅까지 완벽한 분보싸오와 짜조가 완성됐고, 박소담은 사진을 여러장 찍었다. 두 음식 모두 세끼 식구들의 호평을 받으며, 마지막 식사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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