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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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돌파 '엑시트' 임윤아 "의주를 만난 모든 순간은 값진 시간"

기사입력 2019.09.05 09:32 / 기사수정 2019.09.05 09:4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소녀시대 임윤아가 흥행 퀸으로 도약했다.

7월 31일 개봉한 임윤아 주연의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는 지난 4일 누적 관객수 900만 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하며 올여름 최대 흥행작의 저력을 보여줬다.

임윤아는 '엑시트'에서 의주 역을 맡아 이 시대 청년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현실적인 연기와 스릴 넘치는 액션으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려내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임윤아는 900만 돌파 소식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소중한 작품인 '엑시트'가 이렇게 많은 분들께 사랑받으니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 의주를 만나 울고 웃었던 모든 순간들은 잊을 수 없는 값진 시간들이었다"라며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이 모든 것은 관객 여러분 덕분이다. 여러분께 받은 과분한 사랑들,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임윤아는 누적 관객수 780만을 기록한 영화 '공조'에 이어 첫 스크린 주연작 '엑시트'까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며 배우로의 존재감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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