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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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버티고', 제24회 BIFF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공식 초청

기사입력 2019.09.05 09:07 / 기사수정 2019.09.05 09:1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깊은 감성의 소유자 천우희와 색채 있는 감독 전계수가 만난 영화 '버티고'가 오는 10월 3일 개막하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공식 초청됐다.

'버티고'는 현기증 나는 일상, 고층빌딩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서영(천우희 분)이 창 밖의 로프공과 마주하게 되는 아찔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감각적인 비주얼과 천우희의 응축된 감성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1차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 이후 또 한번 반가운 소식을 알리는 '버티고'는 올해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자랑하는 많은 초청 부문 중 '버티고'가 상영 될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는 국내 기대작들을 엄선해 소개하는 것으로 유명해 그 의미가 크다.

이는 곧 '버티고'의 작품성을 일찍부터 증명하는 것과 더불어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읽을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버티고'의 주역들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을 맞아 여러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받고 있는 '버티고'는 10월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트리플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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