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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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 넘봤던 팔카오, 터키 명문 갈라타사라이서 새 도전

기사입력 2019.09.03 10:26 / 기사수정 2019.09.03 10:26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인간계 최강'으로 불렸던 라다멜 팔카오가 터키 명문 갈라타사라이 유니폼을 입었다.

갈라타사라이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팔카오 영입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자유계약으로 이적을 확정 지은 팔카오는 앞으로 3년간 터키 무대를 누비게 됐다.

팔카오의 행선지 갈라타사라이는 터키 1부 리그에서 22회 우승을 차지한 명문 구단이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획득했다.

2011년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인간계 최강'으로 불린 팔카오는 이적료 5000만 파운드(약 736억 원)를 기록하며 모나코로 향했다.

이후 그는 2014년부터 2년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에서 한 시즌씩 임대 생활을 했다.

하지만 EPL에서 비교적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프랑스 리그앙 무대로 복귀했다. 그는 프랑스 무대에서 139경기를 뛰고 83골을 기록했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갈라타사라이 홈페이지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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