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리턴즈' 전현무가 김종민의 역사지식에 놀랐다.
1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3회에서는 설민석 최희서, 전현무, 김종민이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약 400년 된 나무 앞에서 만난 최희서와 전현무. 김종민도 나무를 찾다가 두 사람을 만났고, 뒤이어 설민석도 도착했다. 설민석은 김종민에게 "통감부에 관해 알고 있냐"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경술국치 때 총독부로 바뀌지 않았냐"라고 밝혔다.
김종민은 경술년의 정확한 연도를 묻자 막힘없이 "1910년 8월 29일"이라고 답했고, 이를 보던 전현무는 "병재보다 나은데?"라고 감탄했다. 설민석은 "김종민 씨는 선녀들의 성장의 아이콘이다. 21세기 대한민국의 온달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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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