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50
게임

퀘이크워즈 온라인, 30일 공개 서비스 전격 실시

기사입력 2010.04.26 13:44 / 기사수정 2010.04.26 13:44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전략 FPS 게임' 퀘이크워즈 온라인이 마침내 오는 30일 그랜드 오픈한다.

온라인 FPS 게임 선도기업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액티비전(Activision)과 공동 개발 중인 '퀘이크워즈 온라인'(이하 QWO)의 공개 서비스(OBT)를 오는 30일(금)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QWO는 전 세계 게임시장에 기념비적인 역사를 써내려 간 '퀘이크' 시리즈의 최신작 '에너미 테러토리: 퀘이크워즈'의 기본 컨셉을 계승 발전시킨 전략 FPS 게임이다. 2060년 황폐해진 지구를 배경으로 외계생명체 스트로그(STROGG)와 지구방위군(GDF)이 격돌하는 세기말적 미래 전쟁을 사실감 있게 그린 작품이다.

이번 공개 서비스에서는 '아크', '리파이너리' 등 총 5개의 맵과 각 맵 별로 공격자와 방어자로 나뉘어 고유의 미션을 수행하는 '임무모드'를 비롯해 '팀 데스 매치', '타임 어택', '도전과제' 등 4개의 모드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기존 FPS 게임에서는 체험하지 못했던 팀 기반의 전략 플레이를 추구하고,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와 풍성한 게임 콘텐츠로 더욱 진화된 FPS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QWO 홈페이지에는 게이머들의 사전 학습효과를 높이고자 기존에 서비스 중인 게임 맵 5종의 가이드 동영상을 소개하고 있으며, 향후 게임 내 탈것, 무기 등의 상세한 가이드 동영상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본격적인 공개 서비스 시행에 앞서 게이머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퀘이커들의 발 도장' 이벤트가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홈페이지 접속 후 발 도장 받기 버튼을 클릭하면 응모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지포스 최신형 그래픽카드,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 게임사업부문 김범훈 실장은 "성공적인 '퀘이크워즈 온라인' 공개 서비스를 위해 초심의 마음가짐으로 게임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왔다"며 "단순히 쏘고 피하는 획일화된 FPS 게임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게이머들에게 '퀘이크워즈 온라인'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확신하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QWO 공식 사이트(www.quakewar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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