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웰컴2라이프' 홍진기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에서 문지호 역으로 분한 홍진기의 유쾌하고 진지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26일 방송에서는 약지 엄마가 벌인 의문의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특수본 사무실의 모습이 담겼다.
문지호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약지 엄마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며 사건 해결의 큰 축을 담당한 것은 물론, 차진 사투리 연기로 극의 재미까지 더했다.
특히 다시 한 번 수준급 해킹 실력을 자랑해 약지 엄마의 카드 사용 내역과 그간의 행적을 찾아내 분유를 구입한 이유와 살인 사건의 관계를 파헤치는 등 날카로운 촉으로 특수본의 만능 수사관으로 떠올랐다.
이처럼 현실 세계 뿐 아니라 평행 세계 속에서도 계속되는 문지호의 활약은 앞으로의 극 전개를 통쾌하게 이끌어갈 전망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눈에 띄는 활약으로 톡톡히 존재감을 드러낼 홍진기의 모습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웰컴2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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