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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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장재인, 5년 만 '록재인'으로 화려한 컴백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8.25 07:20 / 기사수정 2019.08.25 02:3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에 5년 만에 돌아온 장재인이 '힙한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전설 故 최희준 특집으로, 박시환, JK김동욱, 육중완 밴드, 김소현, 홍경민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5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컴백한 장재인은 "제가 TV 출연을 잘 하지 않아서 할머니가 '불후의 명곡' 출연 소식을 듣고 기뻐하셨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장재인은 "오늘 무대를 통해서 제가 발전하고 있다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장재인은 '불후의 명곡' 출연에 관해 "내가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무대가 왔다는 느낌이었다"라고 밝혔다. 장재인은 자신이 원래 로커라고 강조하며 "록으로 음악을 시작했는데, 통기타로 알려져서 포크 가수 이미지가 굳어졌다"라며 "그전까진 타인의 시선을 많이 신경 썼다. 제가 자꾸 부드럽게 부르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장재인은 "근데 015B 선배님과의 작업을 통해서 숨어 있던 '록재인'을 꺼냈더니, 이게 원래 나더라. '스무살 때 원래 록을 하던 아이였지'라고 깨달으며 요즘 재미있게 작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후 무대에 오른 장재인은 '맨발의 청춘'으로 무대를 꾸몄다. 장재인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무대였다. 김태우는 "힙한 무대"라고 평했고, 육중완은 본 무대까지 총 3번의 무대를 봤는데, 모두 다른 무대였다고 했다. 김소현은 "저런 용기가 대단한 것 같다. 긴장한 느낌도 없었고, 너무 새롭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이날 우승은 JK김동욱이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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