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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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최강희 감독 "울산전에서 승부를 내겠다"

기사입력 2010.04.21 21:46 / 기사수정 2010.04.21 21:46

허종호 기자



[엑스포츠뉴스=전주, 허종호 기자] 전북 현대의 최강희 감독이 24일(토)에 있을 울산 현대와의 쏘나타 K-리그 9라운드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전북은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주대와의 2010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전북은 이날 주전 선수들을 대거 제외,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토요일 있을 울산전부터 다음주 가시마 원정 그리고 다음주 주말 경남과의 경기까지 쉴 틈 없는 혹독한 일정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만난 최강희 감독은 "주전 선수들이 쉴 수 있었고, 경기도 승리했기에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울산에 대한 평가로는 "울산의 전력분석은 했다. 공·수에서 기복이 없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한다."고 평했다.


이어 "수비라인의 실점이 적은 편이다. 이번주 훈련을 통해 밀착 수비를 파훼할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최강희 감독은 "상대도 좋은 경기력에 좋은 멤버를 가졌기 때문에 어려울 것 같다. 그렇지만, 홈에서 이기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최강희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정재훈 기자 ]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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