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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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2' 오창석♥이채은의 로맨틱 정동진 여행 (ft. 커플링)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8.23 06:30 / 기사수정 2019.08.23 01:50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연애의 맛2' 오창석과 이채은이 설렘 가득한 정동진 여행을 마쳤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2'에는 오창석, 이채은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창석과 이채은은 지난 날 예상치 못한 친구의 선물로 정동진 여행을 떠났다. 오창석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뒤늦게 출발했고 미리 도착한 이채은은 무언가를 계획했다.

이 날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플의 50일 기념날이었던 것. 그는 만반의 준비를 마친 뒤, 해변가로 향했고 '5빵 I♥U' 라는 글귀를 촛불로 새기기 시작했다.

뒤늦게 도착한 오창석은 깜짝 이벤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채은은 "오늘이 50일이다. 그리고 우리의 첫 여행날이다"라며 기념일을 자축했다.

이채은은 이에 그치지 않고 늦게까지 일하고 온 오창석에게 각종 마사지를 선보여 그를 또 다시 감동시켰다.

오창석은 자신을 위해 마사지를 공부해온 이채은에게 "나 정말 여자친구 잘 뒀다"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늦은 시간까지 대화를 나누다가 이른 새벽에 수영장으로 향해 함께 해돋이를 즐겼다.

함께 해돋이를 보던 오창석은 사진을 찍고 싶다며 핸드폰을 가질러 갔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채은에게 커플링을 전달하기 위한 나름의 작전이었던 것. 오창석은 조심스럽게 이채은에게 커플링을 선물했고 이채은은 "이게 뭐냐"며 놀라워 했다.

이내 두 사람은 그림과 같은 일출과 함께 커플링을 나눠 꼈고 이를 보던 MC들은 부러움에 탄성을 질렀다. 하지만 이채은에게 생각보다 반지가 너무 커 잠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그는 "너무 고맙다"며 감동을 감추지 못했고 함께 커플링 인증샷을 찍으며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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