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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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글로벌 재팬, 공식 사무국 오픈

기사입력 2010.04.19 23:55 / 기사수정 2010.04.19 23:55

변성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도쿄, 변성재 기자] "M-1 글로벌 격투 네트워크 시스템 기대해도 좋다" (M-1 글로벌 재팬 츠루가 요시노리 회장)

지난 17일 일본 도쿄시 신주쿠 페이스에서 에밀리안넨코 표도르의 소속 단체이자, 전 세계 격투 강국 12개국이 가맹된 글로벌 격투단체 'M-1 글로벌'이 일본에서 2010년 첫 흥행을 펼쳤다.

'M-1 셀릭션 아시아 에디션 2010 in Tokyo Japan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되고 나서, 이틀 뒤 19일 일본 도쿄시 니혼바시역 부근 'M-1 글로벌 재팬' 오피셜 사무실을 열었다.

한국의 축하 사절단으로 도착한 M-1 글로벌 코리아 이교훈 실장은 "M-1 글로벌 재팬의 정식 오피셜 사무실이 탄생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2010년 일본의 격투기는 M-1 글로벌 재팬 츠루가 요시노리 회장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실장은 "6월 4일 한국에서 열리는 M-1 한일 전면대항전을 기대하고 있다. 그 대회에서 선발된 한일 파이터는 아시아팀으로 통합되어 전 세계 격투 팀과 맞붙을 예정이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번 'M-1 셀릭션 아시아 에디션 2010 in Tokyo Japan'을 기획한 M-1 글로벌 재팬 츠루가 요시노리 회장은 "이번 대회 아무 부상 없이 성황리에 종료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정식으로 사무실 오픈하여 전 세계 격투 팬과 M-1 글로벌이 하나가 될 수 있는 M-1 글로벌 격투 네트워크 시스템을 기대해 달라."고 피력했다.

츠루가 회장은 "이 자리를 빌려 한국의 대한민국 삼보협회의 김장준 회장과 박성배 부회장, 그리고 전종표 사무국장, M-1 글로벌 아시아 장인택 회장, 홍순천 선수단장이 있어 M-1 글로벌 재팬 사무실을 오픈 할 수 있다. 그들은 나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가족과 같은 존재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M-1 글로벌 본부 마틴 멜쥬린 총 프로듀서와 M-1 글로벌 아메리카 제리 부사장이 축하 화환을 전달했다.

[사진=M-1 글로벌 재팬 무라타 사장과 M-1 글로벌 코리아 이교훈 실장 (C)엑스포츠뉴스 변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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