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감독 데이비드 레이치)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1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4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35만2058명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 수 35만 3341명을 기록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 분)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극.
특히 지난 2001년 시작돼 8편의 시리즈를 선보인 '분노의 질주'의 첫 스핀오프 작품이자 2년 만에 돌아온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9번째 작품이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사전 예매 관객 수 16만 명을 돌파하며 '분노의 질주' 시리즈 최고 기록을 경신에 이어 국내 영화들을 제치고 주요 영화 예매 사이트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관심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한편 박스오피스 2,3위는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과 '엑시트'(감독 이상근)이 차지했다. '봉오동 전투'는 21만4678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267만2519명을, '엑시트'는 20만1771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639만6118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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