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가 우두종법을 시행하겠다고 선언했다.
8일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 16회에서는 이림(차은우 분)이 두창을 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림은 우두종법을 시행하기로 결심했고, 모화(전익령)에게 우두즙을 놓아달라고 부탁했다. 이림은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먼저 우두종법이 안전하다는 사실을 백성들에게 확인시켜주기로 마음먹은 것.
이후 이림은 우두즙으로 인해 두창을 앓았다. 이림은 며칠 만에 깨어났고, 허삼보는 "이 허삼보 마마 없이 못 사는 거 아시지 않습니까"라며 눈물 흘렸다.
또 이림은 "오래 누워있던 탓인지 조금 어지럽습니다. 그리고 여기 수포가 올라오고 있는데"라며 설명했고, 의원은 "이건 올라오는 게 아니라 가라앉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다 나으셨습니다"라며 기뻐했다.
이림은 자신이 우두즙을 맞는 과정을 각 고을에 전하라고 말했고, "우두종법을 시행할 것입니다"라며 선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