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원 아이드 잭' 권해효, 건강상 이유로 제작보고회 불참 "심각한 상황 NO"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권해효가 건강상의 이유로 '타짜 : 원 아이드 잭' 제작보고회에 불참했다.

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감독 권오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박정민, 최유화, 이광수, 임지연, 권오광 감독이 참석했다. 

앞서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권해효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그는 건강상의 이유로 갑작스럽게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MC를 맡은 박경림은 "권해효 씨가 건강상 이유로 불참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병원에 간 상황이다. 너무 함께 하고 싶어했다. 다음 행사에선 건강한 모습으로 뵙고 싶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한 권해효의 상태에 대해서는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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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