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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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탐정' 박진희, 치정 살인사건→산재 밝혀냈다 '와류 때문'

기사입력 2019.08.07 22:4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닥터탐정' 박진희가 치정 살인사건이 아닌 산재임을 밝혀냈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 7회에서는 허민기(봉태규 분)의 말에 힌트를 얻은 도중은(박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UDC는 경찰로부터 의문의 치정 살인사건을 의뢰받았다.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에게 농약을 먹이고 살해했다는 것. 도중은은 구치소에 있는 여자친구에게 갔다. 여자친구는 집에서 나온 농약은 자기가 죽으려고 구해둔 거라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그날 싸우긴 했지만, 그냥 싸운 거였다. 제가 진짜 안 죽였다"라며 오열했다.

이후 도중은, 허민기는 남자친구가 일하던 현장으로 향했다. 책임자는 "준성인 바람을 등지고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도중은은 "그 바람 때문이다"라고 했고, 허민기는 직접 보여주었다.

도중은은 "불규칙한 구조물이 가득한 이곳이라면 와류가 만들어진다. 김준성 군은 바람을 등지고 있었지만, 다시 독가스를 들이마셨다"라고 설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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