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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마감' 장정석 감독 "김선기의 호투, 팀 승리 발판"

기사입력 2019.08.07 21:51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울산, 채정연 기자] 3연패를 마감한 장정석 키움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키움은 7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12차전에서 16-4 대승을 거두며 3연패를 마감했다. 

선발 김선기는 7이닝 4피안타(1홈런)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3승을 달성했다. 4번타자 박병호가 6년 연속 20홈런 금자탑을 쌓았고, 서건창-김하성-이정후가 나란히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장정석 감독은 "앞선 두경기에 이어 오늘도 선발 김선기가 호투를 보여주면서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해줬다. 타자들도 집중력 있는 경기를 펼쳐줬다"며 "김하성의 솔로 홈런으로 좋은 분위기가 만들어졌고, 득점 기회마다 점수를 만들어주는 적극적인 타격을 펼쳐줘 좋은 결과가 나온거 같다. 마지막으로 박병호의 6년 연속 20홈런 기록 달성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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