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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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지효, 3일째 뜨거운 관심…전문가 "UN빌리지, 비밀 연애 적격" [종합]

기사입력 2019.08.07 09:48 / 기사수정 2019.08.07 09:4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가 열애를 인정한 지 3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와 지효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5일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한남동 유엔빌리지 안에 위치한 강다니엘의 자택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트와이스 멤버들은 이를 이미 알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자랑하는 톱 아이돌 커플의 탄생에 외신도 큰 관심을 가졌다. 트와이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을 비롯해 중국의 시나 연예, 할리우드 라이프 등 복수의 외신이 두 사람의 열애를 조명했다.

강다니엘은 열애를 인정한 이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강다니엘은 "가끔씩은 정말 지칠 때도 있었지만, 그런 저를 붙잡아 주셨던 건 다른 무엇도 아닌 팬 여러분입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팬분들께 충분히 많이 받았고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것보다 더 많이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강다니엘의 편지에도 불구하고 팬심은 요동쳤다. 두 청춘 남녀의 만남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주를 이뤘지만 일부 팬들은 "팬들이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세울 동안 팬들을 기만하고 연애를 한 것이냐"라며 등을 돌렸다. 


이와 함께 강다니엘과 지효가 데이트를 즐긴 한남동 유엔 빌리지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졌다. 6일 SBS '본격 연예 한밤'은 부동산학과 교수의 말을 빌려 유엔 빌리지가 비밀리에 연애를 즐기기에는 최적의 장소라고 전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여기는 고급빌라이기 때문에 분지별로 프라이버시가 보장된다. 입구부터 경비가 있다"며 "한강을 바라보는 집들이 뒤에는 막혀있고 앞에만 열려있다든지 담 너머로 집을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또 "주차도 자동문을 열고 들어가 문 닫으면 끝이다. 그러다 보니 사생활 보호가 된다. 차 안에 누가 있는지 모른다"며 "아무래도 비빌 연애하기 좋은 장소다. 평창동보다도 오히려 좋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일부 도를 넘은 악성 게시물 및 댓글을 향해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SBS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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