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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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 전투' 개봉…여름 극장가 기대작의 흥행 도전 [무비:타임라인]

기사입력 2019.08.07 17:45 / 기사수정 2019.08.07 17:3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가 오늘(7일) 개봉해 여름 극장 대전의 마지막 주자로 관객들을 만난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 영화.

7월 24일 '나랏말싸미', 7월 31일 '엑시트'와 '사자'에 이어 올 여름 극장가를 찾을 마지막 대표작으로 주목받아왔다.

7일 개봉 후 '봉오동 전투'는 배우 유해진과 류준열, 조우진 등 시대의 뜨거움을 온 몸으로 열연한 배우들의 연기와 승리의 역사를 사실감 있게 그려낸 이야기가 호평받고 있다.

개봉 후 일주일 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손익분기점(350만 명)을 넘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엑시트'에 이어 '봉오동 전투'가 새로운 박스오피스의 중심에 설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봉오동 전투'는 7일 오후(5시 3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22.9%의 실시간 예매율로 10만2673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며 '엑시트'(23.9%), 같은 날 개봉한 '브링 더 소울: 더 무비'(23.3%)와 각축을 벌이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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