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열여덟의 순간' 김향기가 옹성우에게 고백했다.
6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유수빈(김향기 분)이 최준우(옹성우)에게 고백 후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준우는 유수빈의 "좋아한다"는 고백에 당황하며, 자전거를 타고 있다가 넘어졌다. 이에 유수빈은 그를 쫓아가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나란히 걸었고, 유수빈은 "왜 그랬지"라며 후회했다. 최준우 역시 속으로 고민을 하고 있었다. 이내 두 사람은 동시에 말을 꺼냈고, 유수빈은 "아까 한 고백은 농담이다. 내가 오늘 기분이 좀 엉망이다"고 상황을 무마시키려 했다.
이후 유수빈은 급히 자리를 떠났고, 최준우는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아무 말도 하지 못한 것에 후회하는 표정을 지었다.
'열여덟의 순간'은 매주 월, 화 요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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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