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틈문화창작지대)은 오는 8월 7일까지 1인 미디어 특화 프로그램 ‘모두 다 CREATOR’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두 다 CREATOR’는 콘텐츠 분야의 전문 교육 및 잠재능력 개발 지원을 통해 글로벌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모집 대상은 1인 방송에 관심이 있고 자신의 채널을 운영하며 다양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작자 또는 창업자들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튜브 전문 교육 채널 ‘유튜브랩’(구독자 약 9만1천여명)의 강민형 대표와 박현우 PD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튜브랩’은 유튜브 교육이라는 콘텐츠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실제 크리에이터이면서 동시에 현재 가장 인기 높은 유튜브 교육 강사라는 점에서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강의를 맡은 강민형 대표는 현재 1인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2급 자격시험 제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웰컴 투 유튜브’, ‘그들은 어떻게 유튜브 스타가 되었는가’ 등 도서를 집필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나만의 콘텐츠 개발, 촬영 장비 및 편집, 영상 촬영 실습 등 1인 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1인 미디어 문화콘텐츠 페스티벌인 ‘2019 인천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이하 ‘2019 IISF’)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진다.
강좌는 8월 12일부터 운영되며, 모든 강좌는 단순 강의를 넘어 다양한 과제와 실습, 네트워킹 및 ‘2019 IISF’ 행사 참여를 통해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서 실질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심화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모두 다 CREATOR는 오는 8월 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무국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