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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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제압' 한용덕 감독 "선수 모두 각자 역할 다했다"

기사입력 2019.08.04 20:26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SK 와이번스를 제압했다.

한화는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의 시즌 12차전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38승64패를 마크, 홈 5연패와 일요일 11연패를 끊었다.

이날 선발 워윅 서폴드는 7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7승을 올렸고, 장단 13안타가 나온 타선에서는 송광민이 3안타 2타점, 호잉이 2안타 1타점 2득점, 장진혁이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정은원은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 2득점. 

경기 후 한용덕 감독은 "서폴드가 에이스다운 모습으로 상대 타선을 잘 막아줬다. 선수들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다 해줬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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