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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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눈높이 2006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대학부 우승컵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 인가?

기사입력 2006.03.21 05:01 / 기사수정 2006.03.21 05:01

강석경 기자


- 전력 평준화로 우승예측 힘들어
 
- 여주대, 선두자리 유지


대교눈높이 2006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학부 풀리그 반환점을 지난 결과 우승의 향방을 예측할 수 없어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다.


애향인조구장서 열린 대학부 3차전에서 울산과학대는 전반 23분 최선진이 선취득점을 하면서 앞서 나가기 시작했으나 전반 종료 직전 영진전문대의 정세화의 동점골로 승부는 다시 원점이 되었다. 후반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끝에 후반 33분 울산과학대의 이지니가 역전 결승골을 기록 승점 3점을 추가함으로써 춘계연맹전 3연패를 위한 한걸음 에 바짝 다가섰다.


이어 열린 여주대와 위덕대의 경기는 여주대가 위덕대를 4-2로 이기고 승점 3점을 추가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국가대표와 청소년대표가 다수 포진한 여주대는 전반 12분 박은정과 전반 33분 배수경의 릴레이골로 2-0으로 앞서나가 손쉽게 승리를 하는 듯 했다. 그러나 전반 39분 위덕대 김정아와 후반 10분 최현수가 극적인 동점을 만든 뒤 팽팽한 접전을 펼쳤으나, 후반 20분 문슬아와 후반 30분 류하연의 추가골로 결국 여주대가 승리하였다.

 

 

 

 

 






강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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