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박보람 측이 악플러들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박보람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1일 "소속 아티스트 박보람을 향한 일부 네티즌들의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기반한 게시물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며 칼을 빼들었다.
소속사 측은 "악플과 게시물 등이 더는 묵과할 수 없을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였기에 선처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방침이다"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박보람은 지난달 26일 디지털 싱글 '싶으니까'를 발매하며 10개월 만에 컴백했다.
다음은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화이브라더스코리아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박보람을 향한 일부 네티즌들의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기반한 게시물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임을 알립니다.
박보람에 대한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과 모욕,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 유포, 무차별적인 악플과 게시물 등이 더는 묵과할 수 없을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였기에 당사는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아티스트의 권리 및 명예를 훼손하는 일부 악플러들의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와 팬분들이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바,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배우 및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사의 소속 배우 및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