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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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탐정' 박진희, 현장 조사 금지당해…이기우 찾아왔다 [종합]

기사입력 2019.07.31 23:0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닥터탐정' 박진희가 현장에 못 나가게 된 가운데, 이기우가 박진희를 찾아왔다.

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 5회에서는 도중은(박진희 분)을 경계하는 모성국(최광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중은은 폐건물에서 모성국 수하의 공격을 받고 쓰러졌다. 그때 최태영(이기우)이 나타나 도중은을 구했고, 모성국의 짓이란 것도 알게 됐다. 깨어난 도중은은 누가 자신을 데려왔는지 궁금해했다. '조용히 지내'라는 최태영의 문자가 와 있었다.

도중은이 수은 오염의 증거를 발견했단 걸 안 모성국은 보도국에 정하랑(곽동연), 김도형(권혁범)의 영상을 흘렸다. 김도형이 정하랑의 살인용의자가 되었고, 곧 검거되었다. 이를 본 도중은, 하진학(정강희)은 기숙소에 잠입, 증거들을 모았다.

하지만 기숙사에서 가져온 머리카락에서 수은은 발견되지 않았다. 도중은은 "기숙사에 누군가 손댄 게 확실하다. 머리카락도 누가 심어놓은 거고"라고 밝혔다. 반면 정하랑 집에서 가져온 정하랑의 머리카락엔 수은이 10배였다.


허민기는 바로 언론에 뿌리자고 했지만, 도중은은 "도형이까지 확인해보고 해야 한다. 언론플레이 섣불리 하면 안 된다"라고 반대햇다. 하지만 투표 결과 허민기 쪽이 우세했고, 공일순은 정하랑 죽음의 원인은 살인이 아니며 명백한 산업재해라고 인터뷰를 했다.

그러나 이를 안 모성국이 먼저 움직였다. UDC가 절차 없이 움직였으며, UDC의 측정 자료가 모두 폐기되어야 한다고. 도중은이 임시 계약직인 것도 문제 삼았다. 경찰, 언론, 노동부까지 합세, UDC를 억누르는 것이었다.

이어 국장이 등장, "너희 형사 아니고 의사다"라고 화를 내며 "문제 해결될 때까지 현장에 나갈 생각하지 마"라고 지시했다. 다른 직원들에겐 도중은이 현장에 있는 걸 묵인하면 UDC에서 퇴출이라고 압박하기도.

이후 모성국은 최태영에게 연락해 "UDC 수사권 중지될 거다. 도중은 선생도 옷을 벗을 거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최곤(박근형)은 최태영에게 도중은 일을 직접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최태영은 도중은을 찾아가 "거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부 다 말해줄게"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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