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와 김향기가 더욱 가까워졌다.
30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4회에서는 최준우(옹성우 분)가 유수빈(김향기)가 서로를 향한 호감이 더욱 깊어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폭우가 쏟아지던 중 최준우와 유수빈은 우연히 마주쳤다. 최준우는 유수빈에게 손수건을 건네며 "이거로라도 닦아. 다 젖었다"라며 걱정했다. 이어 "왜 나한테 안 물어봐? 약속은 왜 취소했는지, 이 비오는데 왜 혼자 걸어가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유수빈은 "너도 안 물어봤잖아. 내가 왜 혼자 비 맞으면서 걷고 있었는지. 똑같지 뭐"라고 답했다. 최준우는 "그렇네"라며 몰래 미소를 지어 설렘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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