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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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참견2' 한혜진 "셋 다 엉망진창" 일방향 삼각관계에 격분

기사입력 2019.07.30 16:42 / 기사수정 2019.07.30 16:49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모델남매 한혜진, 주우재가 사연에 분노했다.

30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2'(이하 '연애의 참견2')에는 거칠 것 없던 참견러들을 고뇌하게 만든 짝사랑녀의 사연이 등장했다. 특히 한혜진과 주우재는 사연이 진행될 수록 어두운 표정을 풀지 못한다고 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사연 속 주인공의 남사친과 그녀의 절친 때문에 얽히고 설킨 일방향 삼각관계 연애담이 찾아온다. 사연녀는 1년이나 홀로 짝사랑 중이지만 친구를 좋아하는 남자 때문에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운명처럼 남자가 고백을 해왔고 그와의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지울 수 없는 친구의 흔적과 애인으로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한 남자친구 때문에 스튜디오 전체가 분노했다. 한혜진은 "셋 다 엉망진창이야"를 외치며 한마음으로 공감했다.

뿐만 아니라 술자리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사라진 친구를 찾아나선 고민녀 앞에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다. 믿기 힘든 사연에 한혜진은 "남자친구는 본능에 충실한 거야. 두 여자를 다 취하고 있는 상태"라며 복잡한 심경을 밝힌다.

또한 점점 낯빛이 어두워지던 주우재는 사랑과 우정 사이의 연애에 대한 갑론을박을 펼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흥미진진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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