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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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션한 남편' 신동엽 "홍록기는 나보다 못한 남편" 디스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7.30 14:30 / 기사수정 2019.07.30 14:31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신션한 남편' 신동엽이 좋은 남편 노하우를 공개한다.

스카이드라마 '신션한 남편'은 스타부부들의 일상을 파헤치며, 그 안에서 아내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 결혼 14년차 꾀돌이 남편 신동엽과 결혼 17년차 모범남편 션이 2MC로 나서, 철부지 남편들에게 유쾌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신동엽은 재치만점 입담과 함께 꾀돌이 남편다운 솔루션을 선사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자신이 모범남편 션과 소름 돋게 비슷하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션의 실제 모습은 다를 것이라고 몰아가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 가운데 30일 방송되는 '신션한 남편'에서는 신동엽의 입담과 순발력이 또 한 번 빛날 전망이다. 출연자 중 유일한 미혼남 김태현이 신동엽에게 예상하지 못한 질문을 던진 것.

이날 김태현은 "2MC에게 공통질문을 하면 신동엽이 늘 션을 따라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신동엽에게만 따로 질문을 하겠다"고 선언한다. 이어 김태현은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셨다. 집에서는 토끼라고 불리신다는데, 귀여운 아빠이자 귀여운 남편으로. 노하우를 알려달라"고 질문한다.

이에 신동엽은 "아주 사소한 것도 보자마자 반응을 해줘야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신동엽은 결혼 8년차인데 처가에 4번째 방문한 홍록기를 두고 매서운 조언들을 쏟아낸다. 이에 김태현은 "유독 홍록기에게만 엄격한 것 같다"고 저격한다. 신동엽은 "나보다 못하는 유일한 남편이다. 딛고 일어서야 한다"고 깜짝디스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신션한 남편'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스카이드라마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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