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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파스틱"…'서울메이트3' 붐X3인방 메이트, 한식 먹방→춤까지 '완벽'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7.30 06:35 / 기사수정 2019.07.30 00:59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서울메이트3' 붐이 메이트 3인방과 광란의 밤을 보냈다.  

29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3' 5회에서는 붐이 메이트 3인방을 위해 흥 넘치는 루프탑 파티를 준비한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이들은 한식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붐과 메이트 3인방이 흥이 폭발한 루프탑 파티를 즐겼다. 이날 붐은 메이트 3인방을 위해 파티를 직접 계획했다. 특히 붐은 이들을 위해 스페셜 요리까지 준비해 침샘을 자극했다. 그는 "갈릭 새우 덮밥과 우렁이 된장 찌개를 만들어주겠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붐은 중간중간 영어와 한국을 섞어가며 재료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붐은 "된장이 들어가서 쉽게 맛보기 힘들 수 도 잇지만 아마 다들 맛있게 먹을 거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사네는 우렁이 된장찌개를 맛본 후 "진짜 맛있다. 100점 만점에 200점을 주고 싶다"며 "붐 셰프는 레전드"라며 극찬했다. 쿤은 "된장찌개가 이렇게 맛있을 줄 몰랐다. 정말 국물이 끝내준다"며 감탄했다.

다음으로 이들은 바베큐 파티를 열며 '솥뚜껑 삼겹살' 먹방을 선보였다. 삼겹살을 솥뚜껑에 굽고 있는 붐을 본 사네는 "침이 자꾸 저절로 흐른다. 진짜 완벽한 파티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붐은 "그냥 고기만 먹으면 아쉽다. 쌈에도 싸 먹고, 미나리랑도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다"며 제안했다. 이들은 특유의 냄새가 다소 강한 미나리도 맛있게 먹으며 제대로 된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붐은 "삼겹살에 완벽한 찰떡 궁합이 하나 더 있다. 김치를 고기 기름에 그대로 같이 볶으면 진짜 맛있다"며 직접 공수한 김치를 자랑했다. 사네는 김치와 고기를 맛본 후 폭풍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정말 이건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맛. 대박이다"라며 맛있는 감정을 격한 춤으로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음으로 메이트들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선물 릴레이가 이어졌다. 사네는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붐에게 네덜란드 전통 신발 '나막신'을 선물했다. 붐은 완벽하게 발 사이즈가 맞자 "정말 대박이다. 신기하게 나한테 딱 맞다"며 감동했다. 이어 사네는 네덜란드 전통 스커트와 더치 모자를 세트를 선물했고, "사실 호스트가 여자 인 줄 알았다. 그래서 치마를 준비했다"며 웃었다. 이어 안톤은 "붐과 함께할 수 있어서, 여기에 머물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다"라며 스웨덴 사탕을 선물했다. 쿤은 태국 무에타이복을 선물했다. 그는 "태국하면 무에타이가 유명하다 보니 금으로 수놓아진 무에타이복을 준비했다"며 선물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도시 소음 문제를 고려한 '사일런스 댄스 타임'을 즐겨 폭소를 유발했다. 붐은 "헤드셋을 4개를 준비했다. 이 말은 소리 없이, 무반주로 춤을 추겠다는 말이다"라며 "이웃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 안되기 때문에 '사일런스 댄스'를 즐기자"고 제안했다. 사네는 "이건 아니다. 어떻게 음악 없이 춤을 출 수 있냐"며 처음에는 모두들 당황해하며 소극적으로 춤을 췄다. 하지만 이들은 곧 적응하며 제대로 된 춤 파티를 선보였다.

특히 붐은 너무 격렬하게 춘 나머지 바지가 벗겨지는 사고가 발생해 폭소를 자아냈다. 붐은 "바지가 내려가는 줄도 몰랐다. 너무 격렬하게 춤을 추다 보니 그런 사고가 발생한 것 같다"며 당황해했다. 사네는 "사람들이 가득찬 루프탑 파티인줄 알았는데, 우리들끼리만 즐겨서 뭔가 프라이빗 루프탑 파티 같았다. 살면서 이렇게 춤을 많이 춘 적이 처음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톤은 "붐파스틱이었다"며 대만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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