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티아라(T-ARA) 출신 가수 소연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깜짝 근황을 알렸다.
소연은 29일 오전 10시 10분 자신의 SNS를 통해 그룹 티아라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 동안 티아라와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소연은 “이번 10주년을 멤버 6명과 함께 기념하고 싶었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아 아쉽다. 하지만 앞으로 언제든지 6명이서 함께 티아라로 다시 팬들에게 인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데뷔 10년 만에 솔로 앨범을 작업 중이다. 곧 들려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팬들과 대중에게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소연은 오는 8월 중으로 팬들과 작게나마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그 동안의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이어 국내뿐 아니라 소연을 사랑해준 해외 팬들을 위해 올해 안에 중국, 홍콩, 대만, 베트남, 태국 등을 찾을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소연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